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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에 어머니와 함께 템플스테이에 다녀왔습니다.
절 생활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절도 하고 새벽예불도 참여하여 조용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불에 처음으로 참석했는데 예불문을 듣는 것이 무척 좋았습니다.
그리고 운구 시간에 식당이 있는 건물 3층으로 올라갔는데 쑥뜸은 연기가 너무 많이 나서 잘 하지 못했지만 대신 3층 다다미 쪽 창문에서 바람을 쐬면서 참선을 했는데 편안하게 마음을 비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스님께서 걷기 명상을 해 주셨는데 지금까지는 항상 빠르게 어딘가를 가려고 걸어갔었는데, 걷는 것만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걷는 일은 무척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마가 스님의 강의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셨습니다.
도시에서는 항상 더 좋은 것, 더 맛있는 것, 더 빠른 것을 원하면서 살았는데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현재만을 생각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울력 시간에는 마당의 잡초를 뽑았는데 비닐장갑을 끼고 했지만, 쇠젓가락이나 포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게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