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冥)은 고요함, 그윽함, 편안함을 뜻하는 정(定)이며, 상(想)은 바라봄, 생각함을 뜻하는 혜(慧)이다. 즉 마음을 고요히 하고 평화롭게 하여 몸을 안정시켜 나의 심신(心身)을 조화롭고 온화하게 하는 것이 곧 명상이다.
1. 단전호흡 명상
- 혈액을 잘 돌게 하고 나쁜 탄산가스를 배출하게 한다.
명상의 첫걸음으로써 생명현상인 숨의 움직임에 의식을 집중하는 명상으로 배꼽아래 단전에 힘을 모으고 코로 천천히 숨을 들어 쉬었다가 단전에 끌어들인 다음 호흡을 멈춘 상태에서 하나, 둘, 셋, 다섯, 일곱, 아홉, 열하나.......... 마음속으로 이렇게 반복ㅎ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 특히 화가 났을 때,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쉽게 마음이 평정을 찾을 수 있다.
호흡명상을 하면 어떤 점이 좋아지는가.
우리 몸의 복부에는 태양 신경 총이라는 자율신경이 집중된 곳이 단전이다.
정신을 집중해 하단전에 힘을 넣거나 빼면서 호흡을 되풀이하면 스트레스에 의해서 교감신경이 흥분하는 상태로 치우친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바로 잡아지게 되면 몸도 편안 상태가 되면 혈액의 산성도도 내려가 안락한 상태가 된다. 단전 호읍의 깊고 긴 호흡에 의해 보다 많은 산소가 혈중에 보내져 간 조직에서 과잉 영양이 완전 연소되고 그것이 탄산가스로 바뀌어져 숨을 내쉴 때 배출된다. 이렇게 숨을 해어 줌으로써 호흡에 신경을 집중하고 동시에 아랫배에 힘을 넣거나 빼서 자율 신경을 호흡에 맞추어 마사지 한다.
거기에는 호흡이라는 신소와 탄산가스의 배출작용, 집중이라는 정신 및 심리작용, 태양 신경 총이라는 자율신경의 안정, 이러한 생체의 3가지 화학작용은 정신적, 잠재적, 의식적 작용이 혼연일체가 되어 하나의 생명 리듬을 낳으므로 혈액과 정신을 안정시켜 심신을 모두 건강하게 하는 호흡법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유산소운동에 앞서 2600년 전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서 수행하신 방법 중 하나이다.
2. 걷는 명상 (초보과정)
- 마음과 정신을 맑게 한다.
눈을 크게 뜨고 전방을 주시하는데 2미터 앞 까지만 바라보며 걸어야 한다. 그 이상 보게 되면 등과 목에 긴장감이 와서 투통과 어지러움 증이 올 수 있다. 보폭은 한발 길이 정도 걷는 것이 좋다. 처음 1단계는 ‘왼발, 오른발’ 명칭을 부르며 최대한 천천히 걷는다. 2단계는 한발을 들 때마다 ‘듦, 놓음’이라고 명칭을 부르며 걷는다. 3단계는 발을 들고 내릴 때마다 ‘듦, 밂, 놓음’이라고 명칭을 붙인다.
3. 옥(玉)돌 회랑을 걷는 명상
옥은 예부터 신진대사 촉진, 혈액순환을 개선, 노화방지, 조직재생력 촉진, 항균작용, 만성피로 회복, 소화촉진에 매우 좋다고 하였다. 육지장사 마당에는 옥돌이 놓여 있다. 옥돌에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어 인체의 자연치유력인 생명에너지를 방사(放射)시켜 주기 때문에 산뜻하고 쾌적한 기분을 바로 느낄 수 있다.
4. 숲속을 걸으면서 하는 명상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숲속 산책
육지장사 숲길은 소나무 잣나무 등이 많은 천혜의 산림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삼림욕을 하면 피톤치드 구성물질인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화합물 알칼로이드성분, 글로코사드 등이 많이 나와 뇌를 자극해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스트레스』호르몬 코르티솔의 농도를 낮추어주는 역할을 하여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효과가 있으며 심폐기능이 매우 좋아 지며 몸속의 나쁜 물질이 빠져나가 살균 작용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또한 피부의 아토피도 사라진다. 특히 최근에 인터넷 중독에 따른 폐해도 이러한 숲속을 걸으면서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명상과 자연의 체험을 통해 치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5. 108 참회 명상
-잃어버린 나를 되찾게 하는 참회와 촛불 명상
108배 참회명상은 나의 허물을 참회, 미워하고 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용서그리고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통해 느끼는 두려움과, 시기, 질투 등을
깨끗이 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참회명상시 초를 태우는데 이는 자신의 몸을 태움으로써 주위를 밝히고 아름다운 향기로 그윽한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가 있다. 초는 곧 무명 번뇌의 어둠을 밝히는 깨달음의 빛을 말하며, 향은 천 갈래 만 갈래 흩어진 나의 마음이 오로지 하나의 마음이 됨을 의미하기도 한다. 참 나를 찾는 날에 참회하고, 용서하고, 화해하는 마음으로 지혜의 등불을 밝혀보도록 하자.
업(業)의 역사적 무게의 파편이 짓누를 때 우리는 참회를 생각한다. 지나간 세월의 업(業)의 부체 청산을 위해 명상은 받듯이 해야 한다. 오늘의 나는 지난날의 행위의 결과, 즉 인과의 법칙에 따라 운명의 노예가 되어 살아왔다. 지금 지난날의 잘못을 참회하고 명상을 통해 행동의 결과를 이해하고, 평화롭고, 행복이 가득한 순수한 자아를 발견하는 행위가 참회명상이다. 방법은 모든 명상과 다르지 않다. 연꽃 관상법, 촛불관상법, 내안의 빛과 소리를 관상하는 법 등이 있고 선(禪)을 통한 깊은 정적에 머물러 시간이 없는 오직 고요만이 흐르는, 평화로 가득 찬 순수희열을 느껴 봄으로써 그 빛을 남을 위해 행복한 미래를 창조해 갈 때 남도 행복하고 나의 성공도 세상의 아름다음도 맛보게 될 것이다.
6. 사후체험 명상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 죽음 체험을 통해 귀중한 나를 발견하는 명상법
우리가 지은 업(業)은 하나의 빚이다. 육지장사는 이 빚을 청산하기 위해 오직 고요만이 흐르는 정적을 통한 참선을 경험하게 한다. 선(禪)은 무념(無念)무상(無常)속에 빠져들게 하여 평화로 가득한 희열을 찾게 하는 효과가 있다. 생은 반드시 죽는다. 그러나 죽음을 체험하기란 쉽지 않다. 사방 짙은 어둠속에 상여 지나가는 소리, 염불소리, 물소리를 듣는 등 고요소리를 체험하게 하여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갖는다.
7. 생활명상 (먹는 습관)
인간에게는 다섯 개의 욕망이 있다. 재물욕(財欲) ·성욕(性欲) ·식욕(食欲) ·명예욕(名譽欲) ·수면욕(睡眠欲)이 있다. 이 중에서도 식욕은 인간의 기본 적인 욕구이며 이에 따라 건강이 달라진다. 그래서 중국황실에서는 몸에 좋은 것을 결정하기 위해 ‘식좌(食座)’라는 높은 벼슬을 둘 정도였다. 모든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육지장사는 8할 정도의 소식을 하는 방법과 바른 공양법을 가르치고 있다.